이전 포스팅에서 A,B,C형 간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A.B.C형 간염 증상 알아보기 이중에서도 C형 간염이 특히 가장 사망률이 높고 치료하기 어려운 간염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모 병원에서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C형간염 집단감염 사례도 나왔고, 비위생적인 의료시술, 문신시술, 네일아트 등을 받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C형간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C형 간염은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요? 혈액으로 항체 검사를 하면 알 수 있는데요, 이 C형간염 혈액검사가 필요한 경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국내에서 1991년 5월 이전에 수혈이나 장기이식을 받은 경우 - 국내에선 91년 5월부터 수혈하는 혈액에 대한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검사가 시행되었어요. 그래서 그 이전에 수혈이나 장기이식..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등.. 우리 눈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전자기기들이 주변에 너무나도 많죠. 그래서 현대인들은 눈의 노화가 빨리 오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눈 앞에 날파리처럼 검은 점이 떠다니는 안과질환, 비문증이라고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에요. 비문증은 원래 눈의 노화가 시작되면서 40대부터 생기기 시작했는데, 요새는 비문증 발병 연령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자기기에 의해 눈을 혹사시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나이가 들거나 여러 망막 질환에 의해 유리체가 혼탁해지고, 망막에 그림자가 생겨 눈 앞에 검은 점이 떠다니는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비문증입니다. 비문증의 주 원인은 눈 내부 공간을 채우고 있는 망막과 수정체 사이의 젤리 같은 유리체 일부가 수분과 섬유질로 분리되는..
현대인들이 부쩍 미용과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늘면서, '콜라겐'이 주목받기 시작했죠. 이 콜라겐은 우리 피부의 구성물질로, 없어서는 안되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점점 피부의 콜라겐이 사라지면서 피부노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화장품은 기본이고, 먹는 콜라겐(파우더/액상/필름)이 이너뷰티(inner-beauty) 아이템으로 자리잡아 많은 여성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콜라겐은 주로 2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동물에서 추출한 콜라겐과 어류에서 추출한 콜라겐입니다. 영어로는 'fish collagen' 'marine collagen' 으로 불리며, 우리나라 말로도 어류콜라겐, 생선콜라겐, 해양콜라겐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요. 그럼 이 어류콜라겐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