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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의 가운데가 까맣게 보이고 시력이 점차 떨어져 결국엔 실명까지 할 수 있는 황반변성!

노년기 대표적 안과질환으로 꼽히는 황반변성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로 인해 망막기능이 떨어지며 쌓인 노폐물들이

황반을 공격해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노화 및 흡연과 유전적요인도 영향을 준다고 해요.

특히 황반은 시력 초점이 맺히는 중심부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변성이 생기면 사물이

구부러지거나 흐리게 보이며, 아예 사물 가운데가 까만 점으로 보이는 암점이 생기기도 하죠.

사물중심부가 잘 보이지 않는 등 시력에 이상이 느껴지면 빠른 시일 내 안과검진을 받아야 하고,

50대 이상 부터 잘 발병하기 때문에, 50세부터 6개월 혹은 1년마다

정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황반 변성은 눈의 노화를 최대한 막아야 예방할 수 있는데요,

눈에 좋지 않은 요인들을 피해야 합니다.

 

자외선,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청색광(블루라이트)을 많이 받지 않도록

햇빛이 강한 날은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하고,

전자기기를 필요 이상 많이 사용하거나 화면을 오랫동안 보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밤에 잠들기 전 어두운 곳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은

눈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므로 삼가해야합니다.

자외선은 활성산소를 만들어 눈의 노화를 촉진하고

황반의 노란색소가 줄어들면 청색광을 보호해주지 못해,

망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만약 황반변성이 이미 진행되었거나 노년층 등 고위험군이라면 노란색 계열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란색 렌즈는 나이가 들수록 적어지는 황반의 노란색소를 대신하여

망막에 도달하는 단파장 빛의 양을 줄이고, 청색광을 막아주어

황반변성 예방과 악화를 막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또한, 눈 건강을 위해 루테인도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루테인이 바로 여태껏 계속 언급했던, 황반을 채우고 있는 노란 색소인데요.

꾸준히 섭취하면 황반을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흡수해 눈의 노화를 더디게하여

실명위험을 예방하고 시력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이런 루테인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루테인이 풍부한 케일, 시금치 등 녹색채소와 블루베리 등 루테인이

포함된 음식과 영양제 등을 통해 따로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는 황반변성!

요즘은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젊은 세대들도 눈의 노화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게 좋겠죠?

에스맘의 건강정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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