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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을 위한 방법 중 하나인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채소와 과일을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잔류 농약을 제거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죠

무농약, 무공해, 친환경 농산물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겠구요:)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해 싱싱한 농산물을 키워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농약

그렇지만 남아있는 농약에 대한 걱정은 어쩔 수 없는 듯 해요


수천 배의 물에 희석된 농약은 살포가 되면서

공기 중 산소나 수분, 햇빛에 의해 분해되며

농산물에 흡수되더라도 효소에 의해 분해되고 감소한다고 해요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농약이라 함은 농약 자체가 아닌

그럼에도 미세하게 남아있는 잔류농약인 셈이죠


식품을 통해 섭취된 잔류농약은 우리 몸에 축척되지 않고

소변, 대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왕이면 깨끗하게 세척해 안전하게 섭취하도록 해요:)




# 과일 농약제거법

물로 깨끗이 씻어도 OK!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물, 잔류농약제거용 세제, 식초, 소금, 숯담근물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간 세척한 결과 차이가 크지 않았다고 해요


물로 세척했을 때 잔류 농약 제거율이 83%,

소금물은 85%, 식초물과 숯담근물은 82%였다고 해요

잔류농약제거용 세제의 농약 세척율은 90%였구요


즉, 물로만 깨끗하게 씻어내도 충분히 잔류농약 제거를 할 수 있답니다

혹여 농약이 남아있더라도 대부분의 조리과정에서 제거된다고 합니다

미심쩍다면 껍질제거가 답입니다:)


바나나, 키위, 사과, 복숭아 등 과일껍질을 벗겨내면

잔류농약이 90%정도 제거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과일 씻는법

포도


9월 제철과일 포도!

그러나 포도알 사이사이 깨끗하게 씻는 것이 만만찮죠


알알이 하나씩 떼어내지 않아도 1분간 물에 담갔다 씻어내면 끝이랍니다

포도는 봉지를 씌워 재배하고, 수확기에는 농약 사용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네요


한가지 더, 포도껍질 표면에 흰 색물질은 농약이 아니랍니다

흰 색 물질은 효모로 많을수록 포도의 당도가 높다는 사실!




# 과일 씻는법

사과



껍질째 먹으면 더 좋은 과일 중 하나인 사과!

사과의 껍질에는 팩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사과 껍질은 물로 세척하거나 헝겊 등으로 잘 닦아내면 된다고 해요

식초와 물을 1:10비율로 희석하거나 녹차를 이용해 씻는 방법도 좋다고 해요


단, 사과를 먹을 때는 꼭지 부분은 피해주세요

움푹 들어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농약이 남아있을 수 있답니다




# 과일 씻는법

딸기/오렌지/바나나



# 딸기

껍질이라고 할 것도 없이 통째로 먹는 딸기!


딸기 또한 1분 정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정도 씻어주세요

여러번 씻어주는 것이 농약제거에는 더욱 효과적이랍니다





# 오렌지/귤/레몬/라임

딸기와 반대로 껍질을 벗겨 과육만 먹는 오렌지와 귤, 레몬, 라임

 요즘은 청으로 만들어먹으면서 껍질째 활용하시기도 하죠


이들 껍질 표면은 왁스칠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껍질을 깨끗하게 세척하지 않고 섭취한다면

그대로 왁스나 산화제가 손에 묻어 입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불상사가!


베이킹소다와 소금을 이용해 껍질을 닦아주세요 빡빡

또한 소주를 키친타올에 묻혀 닦아주면 껍질 표면의 왁스가 녹는다고 해요

깨끗한 물로 세척하는 것은 필수구요:)


무엇보다 오렌지, 귤, 레몬, 라임 등은

껍질을 벗겨먹는 것이 최고의 농약제거법이랍니다



# 바나나

대부분 수입되는 과일, 바나나 또한

살균제와 보존제가 많이 뿌려져 있기 때문에 껍질제거가 필수입니다


더불어 바나나는 꼭지로부터 1cm 이상 잘라 내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부분에 방부제를 담그기 때문이라네요




# 채소 씻는법

상추/깻잎



과일보다 채소의 잔류농약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껍질을 벗겨내는 일이 많지 않아서겠죠

특히 상추와 깻잎 같은 채소들!


깻잎과 상추는 주름, 잔털이 많아 농약 잔류의 가능성이 높답니다

그렇기에 더 오랜시간 깨끗하게 세척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분 이상 물에 담갔다 30초정도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 채소 씻는법

파/배추


우리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채소인 파와 배추!

김치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에서 활용되는 만큼 신경쓰이죠


파는 흰 색의 파뿌리보다 오히려 잎에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를 손질할 때에는 시든 잎과 외피를 한 겹 벗겨주세요


배추, 양배추 또한 겉잎에 농약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아깝다 생말고 겉잎 2-3장정도 떼어내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와 배추 모두 흐르는 물에 잘 씻어주세요:)




# 채소 씻는법

오이/토마토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익혀 먹으면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채소 오이와 토마토!



#토마토

특히 토마토는 익혀서 먹는 것이 더 좋은 거 아시죠?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먹는 토마토도 좋지만

십자 모양을 내어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겨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답니다

껍질에 남아있을 수 있는 농약을 피하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오이

여름 내 인기폭발이었던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표면을 문질러 닦은 후 흐르는 물이 씻어주세요:)



삶고 데치고, 끓이고 볶는 조리과정이 있는 채소들은

깨끗하게 세척 후 가열함으로써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하답니다





과일 채소의 잔류농약, 걱정할 만큼은 아닌 듯 합니다

표면에 남아있는 농약이 독극물과 같은 농약이 아니기 때문이죠


물로 충분히 씻는 것만으로도 깨끗하게 세척이 되고

조리하거나 껍질을 제거하는 방법 등으로 잔류농약 제거가 가능합니다

일정시간 물에 담가두었다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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