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달걀알레르기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흔한 음식알레르기입니다.

신체의 면역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계란에 포함된 단백질성분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인데요,

달걀이 몸에 들어오면 몸은 이 달걀 내의 단백질들을 모두 침입자로 분류하여 몸을 방어하려고 하죠.

이때 나타나는 화학작용에 의해 알레르기반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알레르기학 전문가들은, 2% 정도의 어린이에게서 달걀알레르기가 존재한다고 추산했습니다.

다행히도, 계란알레르기를 가진 어린이의 70% 정도는 16세 이후부터

계란알레르기 증상이 많이 완화된다고 해요.

달걀알레르기에는 어떤 증상 이 있을까요?

- 피부발진, 두드러기

- 기도부종 심하면 호흡곤란으로 사망

- 위장장애, 복통, 설사, 구토 등

- 아나필락시스 쇼크 (드문 편)

- 점막의 부종 (눈 점막, 비강 점막, 구강 점막, 식도, 기도 등)
 
 이런 증상들은 급성알레르기이기 때문에 섭취 혹은 접촉 후 수 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급성알레르기는 피부과나 알레르기내과에서 채혈로 가능한 'MAST검사'

혹은 알레르기 피부반응을 알아보는 '피부단자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려면 피부과나 내과에서 진료 후 '항히스타민제' 를 처방받아 복용하면 됩니다.

(ex.페니라민) 하지만 아나필락시스 같은 심한 반응 혹은 기도, 식도점막 부종으로 호흡곤란이

나타날시에는 무턱대고 경구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니 주의하세요!

가급적이면 최대한 빨리 응급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계란알레르기 있는 경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 첫번째로는, 무조건 달걀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알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 항상 식품표시성분 라벨을 꼼꼼히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고, 계란을 대체할 수 있는

  단백질 식품(콩류, 두부, 버섯, 육류, 오징어 등)으로 요리를 해야합니다.

- 병원 진료 시 혹은 약국에서 약을 구매할때, 외식을 할 때, 어린이의 경우 학교 선생님과 영양사,

  이렇게 여러 주변인들에게 자신이 달걀알레르기가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려야합니다.

  또한 평소 지갑이나 가방, 옷 주머니 등에 자신이 계란알레르기 보유자임을 나타내주는 카드나 종이

  등을 항상 소지해야합니다.

- 달걀 성분 혹은 달걀 자체를 포함한 음식, 재료)

- 알부민

 (세포나 체액에 분포 된 단순단백질 - 각종 주사제(특히 혈액알부민제제 및 영양수액)에도

  알러지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

- 글로불린

  (이는 면역글로불린- 백신이나 전염성 간염, 혹은 바이러스 감염 방지용 주사제에 포함된 것 과도 관련 있으므로 주의)

- 리소자임 (눈물에도 존재하는 항균성분),

- 여러 형태의 계란, 마요네즈, 달걀머랭, 가공연육, 비텔린(계란 노른자에 존재하는 인단백질)

- 과자, 빵류, 마카롱, 미트볼, 아이스크림, 너겟류, 주류, 레시틴(노른자에 다량 존재하는 인지질),

- 마쉬멜로우, 파스타, 샐러드드레싱, 통조림 등

※ 달걀에 알러지가 있다면 오리, 거위, 칠면조, 타조 등의 가금류의 알 도 피해야합니다.

   달걀과 알레르기 교차반응이 있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 달걀알레르기는 예방접종(백신) 불가?

  우리가 매년 접종하는 독감예방백신에는 소량의 계란 유래 단백질이 첨가됩니다.

그러나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는 계란알레르기가 있어도 주사형 백신은 접종가능하다고 하며,

 (콧 속에 뿌리는 스프레이형은 금지 - 한국은 시판하지 않음)

대신 병원에서 철저한 의학적 감시 하 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 예방 위함)

또한, 독감백신 중에서도 1가지 타입의 바이러스를 가진 재조합형 백신은 달걀 단백질을 포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 풍토병인 황열 백신에는 계란 단백질이 들어있습니다.

계란알레르기가 있다면, 각종 예방접종 시 꼭 의사와 충분히 상의 하여야합니다.

 

▶장누수증후군, 과민성장증후군 음식알레르기 검사하려면?◀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