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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농균 같은 생활 속 세균감염 예방법

 

개에 물려 사망한 한일관 대표의 몸에서 패혈증을 일으키는

원인균 중 하나인 '녹농균' 이 검출되었다는 뉴스, 보셨나요?

'녹농균'은 감염될 경우 녹색의 고름과 농양을 동반하는 균이라 녹농균이라고 불리는데요.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좋은 사람의 경우 녹농균이 몸에 들어와도 면역시스템의 작동으로 큰 피해가 없지만,

장기간 병원에서 치료받거나 노약자, 만성질환 및 암환자, 다른 질환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있는 사람들은

균에 감염되어 패혈증, 골수염, 폐렴, 세균성 피부질환, 중이염, 뇌수막염, 봉와직염, 각막염,

요로계 감염 등의 여러가지 세균감염성 염증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균에 감염된 경우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데,

요즘은 항생제 내성균들이 많이 생겨나기 때문에

여러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하거나 처방을 제대로 따르지않고 복용 시,

그리고 진단검사 없이 무분별하게 항생제를 오,남용하면

세균이 약에 내성을 가져 더 강력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않는 공포, 세균들은 어디서 발견될까요?

녹농균은 우리 주변 일상생활 환경 및 병원에서 자주 찾을 수 있는 균입니다.

주로 습한 주방이나 욕실에서 많이 증식하며 특히 욕실의 물이 자주 닿는 욕조, 샤워기나 수도꼭지,

주방의 도마 같은 요리도구, 싱크대, 정수기 받침대 등에 잘 번식하죠.

아이들이 뛰어노는 놀이터 모래나 공원의 흙에서도 발견됩니다,

보이지않지만 곳곳에 산재해있다고 생각하면 되죠.

녹농균을 비롯한 세균들은 습기가 많고 더러운 환경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습기를 없애고 청결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생활 속 세균감염을 예방하는 습관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다들 잘 알고 계시는 손씻기입니다.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 다녀와서 등등 수시로 손씻기를 생활화하며

손소독제를 휴대하며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세균이 변기보다 더 많다는 핸드폰, 타블렛pc, 키보드 등의

자주 쓰는 전자기기는 주기적으로 알콜솜(에탄올)을 이용해 닦아주세요.

화장실의 물때를 수시로 청소하고, 샤워 후 욕실 및 몸에 남은 물기를 잘 닦아내는것이 좋습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요리도구와 식기는 설거지 후 식기건조기나 적외선살균기를 이용하거나

키친타올이나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은 후 건조시켜야합니다.

젖은 행주를 방치하면 세균이 금세 번식하기 때문에 사용한 행주는 항상 깨끗이 빨아 햇빛에 말립니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청결히 관리하지 않으면 렌즈로 인해

녹농균 같은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일회용렌즈를 사용하거나 매일 렌즈 세척용액으로 세척 후

착용시엔 꼭 손을 깨끗이 씻고 착용하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만약 상처가 난 경우 바로 환부를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씻어내 상처 주변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베타딘(포비돈 요오드액)을 바르고 말려줍니다.

(상처의 출혈이 심하고 응급의 경우는 생략합니다)

그 후 상처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 깨끗한 밴드나 붕대, 거즈 등을 이용해

환부를 덮고 봉합이 필요하거나 출혈이 심한 경우 지체없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물론 이런 습관들과 더불어 면역력을 올리는 게 필수겠죠?

그래야 내 몸에 침입한 세균들을 면역시스템이 물리쳐준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되세요 =)

에스맘의 건강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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