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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스맘입니다 :)

 

가을볕 만연한 추석에는 견과류 선물도 많이 하시죠?

몸에 좋은 견과류!

그 중에서도 '견과류의 왕' 이라고 불리울정도로

대단한 슈퍼푸드가 있다는데요,

 

오늘은 현대인들의 고질병, 만성피로와

대사증후군에 좋은 것은 물론이고,

항암효과도 뛰어나다고 알려진 슈퍼푸드,

 

브라질너트에 대해 소개합니다~

 

 

 

 

땅콩 크기의 두 배 이상 되는 견과류의 왕, 브라질너트!

 
아마존 밀림에서 자라 ‘아마존 열대 우림의 선물’로 불리는 브라질너트는,


브라질, 볼리비아, 페루 등지에서 연간 2만 톤 이상 생산되며

아마존 북부지역에서 주로 채취되는데요,

420일 동안 자란 열매에서 얻어지는 양이 고작 20알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네요!

정말 귀한 슈퍼푸드, 견과류의 왕이라 불리울 만 하죠?

 

 

 

 

브라질너트의 주 효능으로는

오메가3를 비롯한 다량의 불포화지방산 함유로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비타민 B(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타민B6)와

비타민C, 엽산이 풍부해 항산화, 염증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또한,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셀레늄이 풍부한데요,

2형 당뇨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 있으며

비만, 심장질환, 혈관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브라질너트 한 알 당 셀레늄 같은 필수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10종 이상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만성피로, 식욕부진 등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어요!


 
세계보건기구 WHO가 정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 최대 섭취량은 200㎍인데 비해,

한국인의 일일 셀레늄 섭취량은 68㎍에 불과한데요,
 
견과류의 왕, 브라질너트는 이러한 셀레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브라질너트 하나에 셀레늄이 68~91㎍ 이나 들어있습니다!

미국 농무부(USDA)에 등록된 6898개 식품 중 셀레늄 함유량 1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그러나 아무리 몸에 좋은 셀레늄이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탈모, 피로감, 구토, 피부발진, 메스꺼움, 호흡곤란, 설사, 신부전, 심장마비

등의 크고 작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러므로 미네랄을 많이 필요로하는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도

하루 셀레늄 섭취량이 총 400㎍이 넘지 않도록 조절해야합니다.
 
하루 900㎍ 이상 일 경우 독성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니,

하루 최대 4~5개까지 섭취할 수 있어요. 보통 2~4개면 적당합니다.

 

 

 

 

또한, 브라질너트도 견과류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견과류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피하셔야하고,

다른 과일이나 견과류와 알러지 교차반응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특히, 망고, 캐슈넛, 피스타치오 알러지가 있는 경우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알러지반응 증상으로는,

피부발진, 아나필락시스(쇼크,호흡곤란,사망), 복통, 구토, 설사 등이 있습니다.

 
슈퍼푸드라고해서 누구나, 무조건 많이 섭취해서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과유불급, 잊지 마세요~ :)

 

 

 

오늘은 여기까지,

에스맘의 건강정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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