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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내 오지 않던 눈이 한 번에 와서 그럴까요?

날씨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네요


계속된 강추위로 다시금 감기가 기승이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날이 추워짐에 따라 저체온증도 주의하셔야 해요

요즘같은 때는 더더욱이구요


오늘은 간과해선 안 될 저체온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저체온증의 원인과 증상, 대처방법까지 살펴보아요:)




# 저체온증이란?

저체온증 원인



저체온증이란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체온이 35℃ 아래로 내려감을 의미합니다


저체온증의 원인은 추위에 오래 노출되거나 음주, 외상, 

갑상선기능저하증, 부신기능저하증, 뇌하수체기능저하증,

저혈당증이 있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우리 몸이 추위에 노출되면 일정 체온을 유지하려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열손실이 증진되면서 저체온증에 빠지게 됩니다


겨울철 등산, 스키, 낚시 등 야외활동 중에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하는 이유 또한 이러한 원인인 것이죠




# 저체온증 증상

증상에 따른 대처방법


저체온증은 몸의 중심체온(방광, 직장에서 측정)에 따라

3가지 단계로 분류하게 됩니다


32℃ - 35℃ 경증, 28℃ - 32℃ 중등도,

28℃미만을 중증으로 나뉩니다


저체온증 환자 발생 시, 대처방법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주변에서 이를 빨리 인지하고 체온을 잃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저체온증 증상에 따른 대처방법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게요





몸의 중심체온이 36℃로 떨어지게 되면 추위를 느끼게 되는데요

여기서 1도가 더 떨어진 35℃가 되면 몸 떨림이 발생합니다


따뜻한 물, 고열량의 음식을 섭취하면서

몸에서 땀지 나지 않도록,

물에 젖었다면 말릴 수 있도록 처지해주어야합니다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마른 담요를 덮어주고

핫팩, 더운 물통 등을 이용해 체온을 올릴 수 있도록 해주세요

직접 껴안는 방법도 효과적이라네요


만약 중심체온이 35℃ 미만으로 떨어졌다면

바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119!




중심체온이 34 ℃로 떨어진다면

술에 취한 듯한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인다고 해요

따뜻한 음료과 음식을 제공하고

몸의 중심체온이 오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중심체온이 33℃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근육강직, 몸떨림 정지, 의식장애, 무의식 등 증상이 나타나므로

즉시 응급병원에 이송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만약 물에 빠진 경우라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열손실을 막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함부로 헤엄쳐 나가기를 시도하기 보다는

양팔을 몸통에 붙이고 양다리를 최대한 구부려주세요

서로 껴안아 체온의 소실의 막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 저체온증 예방법

겨울 등산 시,  저체온증 주의



설경을 보기 위해

겨울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베테랑이랄지라도 방심은 금물!

겨울철에는 높이가 100m 높아질 때마다 기온이 0.6℃씩 낮아진다고 해요

초속 1m의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2℃씩 떨어지구요

빙판길 위험도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해도 일찍 떨어지기 때문에

일찍 하산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두시구요


또한 체온 소실을 막을 수 있는

방한, 방풍처리가 된 등산복과 모자, 장갑 등 보온장비는 필수입니다

체력 보충을 위해 열량 높은 비상식량도 지참해야한다네요


저체온증의 위험이 있는 만큼

단체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며, 단독산행은 자제해주세요





자신만만, 추위에 방심하는 것이야말로

저체온증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입니다


저체온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챙겨입으시고,

영양섭취도 골고루 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주변에 환자가 발생했다면

바로 119에 신고하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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